2017년 9월 12일 화요일

영덕 가볼만한 곳, 칠보산 자연휴양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덕의 명소이지만 전국적으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칠보산에 위치한
영덕 자연 휴양림을 소개합니다.

 7번 국도를 따라 울진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보면 고래불 해수욕장 지나 칠보산 휴게소가 있어요. 거기서부터 꼬불꼬불 산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칠보산 휴양림 입구가 나와요.

 군립 휴양림 답게 잘 정리된 모습이네요.

 데크 7000원 1인당 1000원 주차비 3000원 해서 1박에 1만2천원 하네요.

 16,900원 주고 구매한 그늘막 텐트를 설치했어요. 물론 덮어씌우는 것은 없습니다.
비오면 안되는데...

 주차장에서 왔다갔다 여러번 한 끝에 짐을 다 옮기고 잠시 야전침대에서 휴식을

 상당히 너저분하네요. 그래도 테이블도 있고 공기도 좋네요.

 저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것이 고래불 해수욕장입니다.

 해가지기 전에 휴양림을 좀 둘러봤어요. 계곡의 시냇물도 있고 좋아요.

 최근에 비가 안와서 그런지 물은 많지 않네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어서 물이 정말 맑은 듯 하네요.

 숲 속의 오두막집도 있고 군립 휴양림이라서 그런지 잘 정돈된 모습이네요.

 앙증맞은 아기폭포가 귀엽네요.

 물 흐르는 소리가 마음을 평안하게하고 정화시켜주는 듯 하네요

 시원한 물을 직접 체험해봤어요.

 바다가 보이는 숲이 흔하지는 않은 데 맑은 날에 가시거리 좋으면 더 멋지겠네요.

 여기는 단체 숙소인 듯 하네요. 비수기 평일에도 차가 좀 있네요.

 숲 속에 거대한 뚜꺼비가 있네요. 모기 많이 잡아 줬으면. 



새벽 3시부터 비온다고 했는데, 밤 11시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급히 텐트를 야외 무대 아래로 옮기고 이사했답니다.

 산 고양이가 참 예쁘네요. 지켜봤는데 사냥도 잘하고 애교도 있고. 많은 캠핑객들을
삥뜻어 봤는지 거리를 유지하면서 먹이를 달라고 계속 냐옹 냐옹 하네요. 
밤에는 텐트 주변에 고양이 4~5마리 정도 진을 치고 있었답니다.

 확실히 낮에는 멀지만 바다가 잘 보이네요.


이제 다시 짐을 차로 왔다리 갔다리 옮기고 철수합니다.


플라이도 타프도 없이 그늘막 텐트로 1박을 한다는 것은 무모하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는 좋은 듯 합니다.

영덕 칠보산 자연휴양림.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산을 좋아하시거나 캠핑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1박 이상 해보세요. 정말 좋아요.


다음 회 예고: 영덕 칠보산 등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